칭찬도 독이 된다? 아이의 동기를 꺾는 잘못된 칭찬 vs 올바른 격려아이에게 “잘했어!” 하고 칭찬하는 것, 그게 왜 아이의 성장을 막을 수 있을까요? 어릴 때부터 저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현장에서, 그리고 제 아이들을 키우면서 찾아왔습니다. 단순히 “잘했어”라는 말을 넘어서, 아이의 내면에 불을 지피는 ‘격려’의 힘을 알아챈 것은 제 첫째가 무언가에 열중할 때였습니다. 그때는 유치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던 시절이었죠. 서너 살 아이들이 작은 블록 하나를 쌓아 올리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를 겪는지,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좌절과 환희를 느끼는지 옆에서 지켜봤습니다. 그 순간, 저는 칭찬과 격려의 언어학적, 심리적 차이를 피부로 체감했습니다. 우리가 흔히 하는 칭찬은 결과에 초점을 맞춥니다...